(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가 여전히 비트코인 회의론자이며 그것에 대한 얘기를 듣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4일 보도했다.

다이먼은 저널 CEO 위원회 서밋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지지자가 아니다"며 "비트코인에 대해 신경 쓰지 않으며, 이런 발언 이후 엄청난 이메일을 받게 되겠지만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다만 다이먼의 개인적인 믿음이 비트코인의 도움을 원하는 고객들과 JP모건이 함께 일하지 않겠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저널은 전했다.

다이먼은 "그들이 자신의 돈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은 내 일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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