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경제 과열되지 않도록 금리 다소 올려야 할 수도"(상보)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경제가 과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금리를 다소 올려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4일(현지시간) CNBC와 마켓워치에 따르면 옐런 재무장관은 '더 애틀랜틱'과의 인터뷰에서 "경제가 과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금리가 다소(somewhat) 인상되어야 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는 "추가적인 지출이 경제 규모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작을지 모르지만, 이는 '약간의 매우 완만한(some very modest)' 금리 인상을 야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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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옐런 '금리' 발언 이후 낙폭 확대…애플 4%↓
뉴욕증시가 재닛 옐런 재무장관의 발언 이후 낙폭을 더욱 확대했다.
4일(미 동부시간) 오후 12시 3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7.05포인트(0.61%) 하락한 33,906.18을 기록했다.
S&P500지수는 전날보다 55.34포인트(1.32%) 밀린 4,137.32를, 나스닥지수는 376.18포인트(2.71%) 떨어진 13,518.94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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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월 무역적자 744억 달러…월가 예상보다 많아(상보)
지난 3월 미국의 무역적자가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증가세를 보였다.
4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3월 무역적자가 5.6% 증가한 744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748억 달러보다 많았다.
지난 2월 무역적자는 710억8천만 달러에서 705억 달러로 수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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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ETF 자금 유입…두 순풍 주가 끌어올려"
이제 기업 실적은 중요하지 않으며 배당과 엄청난 자금 유입이라는 두 가지 순풍이 주가를 끌어올릴 것이라는 진단이 나온다.
4일 CNBC는 지난달 거래 지표를 보면 두 가지 놀라움이 있다고 분석했다. 기업들의 배당 급증, 주식으로 엄청난 자금 유입세가 올해 첫 3개월보다 더 강해졌다.
2020년 4월 S&P500 24개 기업이 배당을 줄이거나 삭감했다. 지난해 후반 더 많은 배당 중단 결정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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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겐하임 "공급망 차질, 연말께 완화될 듯…연준 물가 목표 달성에 고전"
구겐하임 인베스트먼트의 이코노미스트들은 목재 가격 급등이나 반도체 등 필수 부품 및 자재 부족 사태는 오래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구겐하임 인베스트먼트의 브라이언 스메들리와 매트 부시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에서 "공급망 차질은 반도체에서 목재 분야까지 모든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인플레이션을 더 높일 수 있다는 우려를 부추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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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다우존스, 가상화폐지수 출시
글로벌 지수제공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다우존스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을 포함하는 가상화폐 지수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S&P 다우존스는 4일(현지시간) S&P 비트코인지수, S&P 이더리움지수, S&P 가상화폐 메가캡 지수 등을 출시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지수는 각각 해당 자산의 가치를 추적하며, 가상화폐 메가캡 지수는 대표적 가상화폐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치를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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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먼 "비트코인 신경 안 써"…여전한 회의론자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가 여전히 비트코인 회의론자이며 그것에 대한 얘기를 듣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4일 보도했다.
다이먼은 저널 CEO 위원회 서밋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지지자가 아니다"며 "비트코인에 대해 신경 쓰지 않으며, 이런 발언 이후 엄청난 이메일을 받게 되겠지만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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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4월 차량 판매 전년 비 64.8% 급증…전기차 주도
포드 자동차(F)가 지난달에 미국에서만 판매한 자동차가 19만7천813대로, 1년 전보다 64.8% 증가했다고 마켓워치가 4일 보도했다. 포드의 전기자동차 판매량이 4배 가까이 증가한 영향 등으로 풀이됐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4월 소매 판매는 지난해 실적보다는 57.1% 높았고 팬데믹(대유행) 전인 2019년 4월보다는 23.7%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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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C, S&P500 목표치 상향…"3% 추가 상승 여력"
RBC 캐피털 마켓은 올해 강한 출발을 보인 증시가 조금 더 오를 수 있다고 진단했다.
4일 CNBC에 따르면 RBC 캐피털의 로리 칼바시나 미국 주식 전략 대표는 S&P500 목표치를 4.325로, 이전 4,100에서 상향 조정했다. 4월 말에서 약 3%의 추가 상승을 전망한 것이다.
그는 다음 몇 달 동안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대규모 국채와 모기지증권 매수가 지속될 것이라는 계획에 따라 목표주가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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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실적 예상 상회…이달 말 백신 FDA 전면승인 계획
화이자는 이번달 말 독일 제약회사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미국내 전면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이를 승인하면 화이자는 시장에 직접 주사를 내놓을 수 있게 된다.
4일 CNBC에 따르면 화이자는 1분기에 35억 달러의 코로나19 백신 매출을 포함해 월가 예상을 뛰어넘는 이익과 매출액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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