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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최종호가 NDF 1개월물 변동
MID BID ASK 범위
2021-05-06 1,125.15 1,125.00 1,125.30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6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25.1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0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2.60원) 대비 2.50원 오른 셈이다.

휴일 간 역외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상승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금리 인상과 관련된 발언을 내놓은 가운데 위험 선호 심리가 다소 훼손됐다.

옐런 장관은 인터뷰에서 "경제가 과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금리가 다소 인상되어야 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옐런 장관은 이후 월스트리트저널(WSJ) 행사에서 이전 발언은 금리 인상을 예견하거나 권고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으나, 달러는 원화 대비 상승 압력을 받았다.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9.348엔에서 109.2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2004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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