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지난 3월 독일의 제조업 수주가 전달보다 3.0%(계절조정치) 증가했다고 독일 연방통계청이 6일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1.5% 증가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전년동월대비로는 27.8% 늘었다. 시장 예상치는 25.6% 증가였다.

지난 2월 집계치는 전월대비 당초 1.2% 증가에서 1.4% 증가로 수정됐다.

국내 수주는 전월대비 4.9% 늘었으며 해외 주문은 1.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봉쇄조치가 시작되기 전인 작년 2월과 비교하면 신규 주문은 9.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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