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금리 스와프(IRS)는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국채선물 강세에 연동한 가운데 단기물은 비드 수요가 상당 부분 유입하면서 금리 하락 폭을 제한했다.

6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0.5bp 내린 0.808%를 나타냈다.

3년은 1.5bp 하락한 1.225%를 나타냈고, 5년은 2.3bp 내린 1.473%에 거래됐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2년과 3년 구간에서 비드가 많았다"며 "호키쉬한 금통위 영향도 있었고 그간 이익실현 물량이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1년은 0.5bp 상승한 0.175%를 나타냈다. 2년과 3년, 4년은 2.5bp씩 올랐다. 7년과 10년은 5.5bp 상승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축소했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 대비 6.8bp 상승한 마이너스(-) 66.8bp를 기록했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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