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TD증권은 영국중앙은행(BOE)이 완화 정책을 되돌리는 것을 고려하기 시작했다며 파운드화 가치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6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BOE는 국채매입 둔화를 정책 변화로 받아들여서는 안된다고 밝혔지만 환시는 이미 이를 정책 변화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TD증권은 전했다.

네드 럼펠틴 외환 전략가는 "BOE가 완화 출구를 주시하는 몇몇 G10 국가에 합류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중앙은행이 여전히 완화적인 스탠스를 보이는 다른 통화에 비해 파운드화가 지지를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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