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단가 2弗 미만 집적회로 생산에 초점"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애플 주요 공급사인 폭스콘이 대만 전자 부품 업체 야게오와 반도체 합작사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경제 금융 전문 매체 차이신이 6일 전한 바로는 폭스콘은 전날 성명에서 대만 신주에 합작사 X세미를 세워 단가 2달러 미만의 소형 집적회로 생산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성명은 또 폭스콘과 야게오가 몇몇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도 협업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추가 계획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더 자세한 내용엔 함구했다.

폭스콘은 앞서 전기차 파운드리 칩 합작 생산을 논의했다고 밝힌 바 있음을 차이신은 상기시켰다.

지나 레이몬도 미 상무장관은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 생산 업체인 대만 TSMC에 대미 공급을 늘리도록 요청한 것으로 앞서 보도됐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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