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일본의 4월 지분은행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달보다 높아졌다.

7일 금융정보회사 IHS마킷에 따르면 4월 서비스업 PMI는 49.5로 3월 수치인 48.3을 웃돌며 작년 1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PMI지수는 기준선 50을 웃돌면 경기확장을, 밑돌면 경기 위축을 뜻한다.

서비스업과 제조업을 합한 4월 합성 PMI는 51.0을 기록했다. 3월에는 49.9였다.

우사마 바티 IHS마킷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4월 일본 서비스 업종은 한 발짝 더 안정화하는 모습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이어 "4월에 전체적인 민간 활동이 15개월 만에 처음으로 확장세였다. 제조업체 생산이 3년 내 최대 수준으로 늘었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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