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호주 기업들의 경기 인식이 지난 4월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내셔널호주은행(NAB)은 4월 기업신뢰지수가 전달대비 9포인트 상승한 '26'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수는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업 여건도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4월 기업여건지수는 8포인트 상승한 '32'를 기록했다. 기업 여건 지수도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NAB의 앨런 오스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호주 경기가 회복기를 지나 건강한 성장기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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