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TD증권은 미국의 고용지표 부진이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데이터가 나올 때까지 달러화가 약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10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TD증권의 메이즌 이사 외환 전략가는 지난주 나온 4월 고용지표에서 미국 경제 회복이 아직 요원하다는 점이 드러났으며, 지표는 시장 참가자들의 금리 인상 기대치를 낮췄다고 말했다.

이사 전략가는 중앙은행이 매파적으로 기운 국가의 통화, 즉 캐나다달러와 노르웨이 크로네, 파운드 등으로 초점을 전환하는 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jhmoo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7시 44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