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외국인은 지난 10일 장외유통시장에서 1조1천753억 원 규모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

11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65) 등을 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를 3억 원, 통안채를 1조850억 원, 금융채를 900억 원 샀다.

종목별로 보면 2021년 8월 만기가 돌아오는 통안채를 6천500억 원, 2022년 5월 만기인 통안채를 5천억 원 매수했다.

반면 2022년 6월 만기 도래하는 통안채를 700억 원, 2022년 1월 만기를 맞는 통안채를 450억 원 매도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투신이 1조2천662억 원 순매수했고, 순매도한 곳은 없었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10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억 원)
통안DC021-0810-0910 2021-08-10 6,500
통안00650-2205-01 2022-05-09 5,000
통안00660-2203-01 2022-03-09 500
국고02375-3809(18-7) 2038-09-10 -200
통안00680-2201-01 2022-01-09 -450
통안00740-2206-02 2022-06-02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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