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는 ESG 분야의 기본 정책, 전략, 로드맵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전략관리총괄 사장이 위원장을 맡고, 위원으로 경영전략본부장, 관리·대외부문장, 안전환경부문장, 공장혁신·조정부문장, 회계담장자, 준법지원인 등이 참여해 총 7명으로 구성된다.
분기마다 정례회의를 열어 ESG 경영활동에 대한 논의, 평가, 심의를 진행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현장 부서까지 전사적으로 참여하여 실효성을 높이고 유관 부서 간 유기적으로 협력해 내실 있게 추진하도록 최고경영자 산하의 사내 ESG위원회로 출범했다"며 "ESG위원회의 논의 내용을 이사회에 보고하도록 해서 CEO의 책임경영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mrlee@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9시 09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이미란 기자
mr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