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LG유플러스가 올해 1분기에 2천756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5.4% 늘어난 수준이다.

매출은 3조4천168억원으로 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천9억원으로 35% 증가했다.

LG유플러스의 1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다.

연합인포맥스가 지난 1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5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LG유플러스는 올해 1분기 2천381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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