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2천572억원으로 0.6% 줄었지만, 당기순이익은 63억원으로 47.5% 증가했다.
인터넷 가입자가 증가하고 신사업인 렌털사업에서 꾸준히 수익을 낸 것이 실적 개선에 영향을 줬다.
알뜰폰 사업도 1분기에 LTE 비중 80%를 돌파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갔다.
안재용 LG헬로비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핵심 사업의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해 질적 전환을 했다"며 "LG유플러스와 시너지로 중복되는 투자 비용을 줄이고 렌털 등 신사업을 확대해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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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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