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지난 4월 중국의 위안화 신규대출이 시장의 예상을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다우존스는 4월 중국의 위안화 신규대출은 1조4천700억위안으로 집계됐다고 인민은행 통계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예상치 1조6천억위안을 밑도는 것이다.

4월말 광의통화(M2)는 전년동기대비 8.1% 증가해 시장 예상치 9.1% 증가를 하회했다.

은행 대출과 비은행권 융자를 포함한 광범위한 신용지표인 사회융자총량(TSF)은 4월에 1조8천500억위안 증가하는 것에 그쳤다. 지난 3월에는 3조3천400억위안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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