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강한 인플레이션 지표에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이 1.6%대 중반으로 뛰어올랐다. 시장의 인플레이션 기대도 치솟았다.

12일 다우존스·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오전 8시45분(미 동부시간)께 10년물 국채수익률은 1.646%를 기록했다. 전일에는 1.623%를 기록했다.

시장이 기대하는 향후 5년 인플레이션을 나타내는 5년 BER는 2.767%로, 2011년 이후 가장 높았다. 10년 BER 역시 2.541%로, 지표 발표 전보다 높아졌다.

이날 발표된 4월 미국 인플레이션은 13년 만에 가장 높았다.

sykwak@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21시 52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