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지난 4월 미국의 공장재 수주 실적이 시장 예상보다 더 감소했다.

4일 미 상무부는 4월 공장재 수주 실적이 0.6%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11개월 연속 늘었지만, 4월에 감소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 0.2% 감소도 하회했다.

지난 3월 공장재 수주는 1.1% 증가가 1.4% 증가로 상향 조정했다.

4월 국방을 제외한 공장재 수주는 변동이 없었다.

변동성이 큰 운송 부문을 제외한 4월 공장재 수주는 전월보다 0.5% 늘었다.

4월 내구재 수주는 앞서 발표된 1.3% 감소가 유지됐다. 내구재 수주 역시 팬데믹 위기였던 지난해 4월부터 11개월 연속 늘었다가 이번에 줄었다.

sy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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