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채권 매니저들 대다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테이퍼링 시작 시점을 2022년 1분기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러셀 인베스트먼트의 최근 분기 채권 매니저 조사에 따르면 채권 매니저 31%는 연준의 자산 매입 프로그램 테이퍼링이 이르면 2021년 4분기에 시작된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컨센서스는 2022년 1분기로, 대부분의 채권 매니저가 이 시점을 예상했다.

약 80%의 응답자는 연준의 다음 금리 인상이 2023년 전에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2021년 1분기 조사에서 36%가 전망했던 것보다 높아졌다.

또, 금리 인상 이후 80%의 매니저들은 1년에 2번에서 4번의 금리 인상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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