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현대카드가 카드사로는 처음으로 골프 연습장을 자체 운영한다.

현대카드는 지난달 30일 강남구 도산공원 부근에 골프연습장 'Iron & Wood'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골프장은 그린과 핑크카드 이상을 보유한 현대카드 회원이면 이용이 가능하다.

쾌적한 시설을 갖췄을 뿐 아니라 일정 금액을 낼 경우 프로 선수로부터 골프 레슨을 받을 수 있고 레이저 가이드를 이용한 퍼팅 연습도 가능하다.

향후 샌드 연습장도 추가할 예정이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현대카드가 골프 연습의 완성체를 만들었다"며 "골프계에서는 보지 못했던 쾌적한 시설에 프로수준의 피팅, 레이저 가이드를 이용한 퍼팅 연습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사진설명: 현대카드가 오픈한 골프연습장 'Iron & Wood'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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