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나스닥 상장에 나서는 미국 온라인 투자플랫폼 로빈후드의 주식 5천500만주가 주당 38~42달러에 거래될 예정이라고 배런스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주당 42달러를 적용할 때 로빈후드의 기업가치는 350억달러대로 평가될 것으로 추산됐다.

나스닥 시장에서 티커는 'HOOD'로 거래된다.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IPO 엑세스 기능을 통해 자사 고객들이 공모주 35%를 청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배런스는 설명했다.

아울러 IPO 주관은 골드만삭스, JP모건 등 17개 투자은행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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