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은) 관할 지역 제조업체 활동이 확장세를 이어갔다.

22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캔자스시티 연은은 7월 관할지역의 제조업 합성지수가 30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 27을 웃돈 수준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25였다.

지수가 '0' 이상이면 업황이 확장된다는 의미다.

향후 6개월간 전망을 보여주는 합성 기대지수는 33으로 전월 37보다 하락했다.

제조업 생산지수는 전월 30에서 41로 상승했다.

향후 6개월간의 생산 기대지수는 48로, 전월 44보다 상승했다.

캔자스시티 연은의 관할 지역은 콜로라도와 캔자스, 네브래스카, 오클라호마, 와이오밍 등이다.

syjung@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0시 08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