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경제 전망(economic outlook)'을 주제로 연설할 예정이다.

20일 연준 홈페이지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27일 오전 10시(현지시간, 한국시간 27일 오후 11시)에 온라인으로 발언한다. 이번 연설에서 자산매입 축소 등 통화정책 정상화에 대한 힌트가 나올지 주목된다.

지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대부분의 참가자는 "앞으로 경제가 예상대로 광범위하게 발전할 경우 위원회의 '실질적인 추가 진전' 기준이 충족되는 것으로 보여 자산매입 속도를 줄이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언급했다.

다수의 위원은 다음 회의에서 테이퍼링에 대한 전망을 평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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