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 스탠스에도 회사채의 손실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소시에테제네랄(SG)이 예상했다.

20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SG는 "연준이 매파적인 톤을 보이더라도 신용시장은 오래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며 "신용지표가 견조하고, 경제는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델타 변이는 통제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는 "유로화나 달러화로 표시된 투자등급이나 하이일드 채권은 모두 랠리를 보이고 있으며, 기업들이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발행이 둔화된 후에는 수익률이 거래범위의 바닥을 더욱 깰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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