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무부는 21일(현지시간) 2분기 경상적자가 1천902억8천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9억 달러(0.5%) 증가한 것이다.
올해 1분기 경상적자는 1천957억4천만 달러에서 1천894억2천만 달러로 수정됐다.
지난해 4분기 경상적자는 1천750억8천만 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 2분기 경상적자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1천906억 달러를 소폭 밑돌았다.
2분기 경상적자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3.3%로 1분기의 3.4%에서 소폭 하락했다.
상무부는 2분기 경상적자의 확대는 서비스 부문과 1차 소득의 흑자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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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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