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호주코먼웰스은행(CBA)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매파적 전망을 제시하는 가운데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쌓이면서 호주달러-달러 환율이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2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CBA는 연말 호주달러-달러 환율을 연말 0.7200달러로 예상한다면서 이같이 제시했다.

이번주 호주 경제 지표에 대해서는 호주달러에 유의미한 방향을 제시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배당금 지급이 최고 수준이어서 일부 변동성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CBA는 호주달러-달러 환율이 이미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팽배해 추가 하락은 억제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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