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비트코인 가격이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며 5만7천 달러를 넘어섰다.

11일(미 동부시간) CNBC에 따르면 코인메트릭스 기준, 오전 10시 53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전장보다 3.68% 오른 57,463.75달러를 기록했다.

글로벌블록의 프레디 에번스 세일즈 트레이더는 다우존스에 "기술 지표가 강세 신호를 보여주는 가운데, 다음 주요 저항선은 6만 달러며, 이를 돌파한다면 크리스마스까지 흥미로운 행진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더리움의 기술적 지표들은 약세 신호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과 달리 하락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가상화폐들이 오르기 전에 우선 비트코인이 오르는 것은 일반적인 움직임이라고 말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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