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온 세미컨덕터 주가는 전일 대비 14.40% 상승한 54.9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도 소폭 상승하고 있다.
온 세미는 지난 3분기 매출이 17억4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월가 예상치는 17억1천만 달러였다.
비일반회계기준(GAAP) 이익은 주당 87센트로, 전문가 예상치인 74센트를 웃돌았다.
앞서 회사 측은 매출이 16억6천만~17억6천만 달러를, 비GAAP 이익은 주당 68~80센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온 세미의 하싼 알커리 최고경영자(CEO)는 자동차와 산업용 반도체 수요가 매우 강하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4분기 매출이 17억4천만~18억4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비GAAP 이익은 주당 89센트~1.01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온 세미컨덕터 주가 추이>
jhmoo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8시 18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문정현 기자
jhm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