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무부는 3일(현지시간) 9월 공장재 수주 실적이 전월보다 13억 달러(0.2%) 증가한 5천159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0.2% 증가에 부합한다.
8월 공장재 수주는 1.2% 증가에서 1.0% 증가로 하향 수정됐다.
미국의 공장재 수주는 지난 4월 12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으나 5월 이후 다시 증가세를 보여왔다. 다만 증가율은 둔화해왔다.
9월 국방을 제외한 공장재 수주는 전월 대비 0.5% 감소했고, 변동성이 큰 운송 부문을 제외한 공장재 수주는 전월보다 0.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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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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