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인플레이션 상승과 금리 인상 전망을 고려할 때 투자자들이 고정 수익을 내는 채권 자산 대신 다른 자산군을 찾아야 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11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프랭클린 템플턴 투자연구소의 스테판 도버 수석 시장전략가는 "역사적으로 국채는 변동성이 심한 기간 동안 포트폴리오에 안정성을 제공했지만 금리 인상은 채권을 가치 있는 자산으로 지지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도버 전략가는 "헤지펀드와 상업용 부동산 자산 등 대체 자산에 대한 투자가 상당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는 주식과 채권에서 분산하는 효과를 줄 수 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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