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골드만삭스가 지난 10월에 상장한 바이타코코에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보니헤르조그 애널리스트는 바이타코코의 주식이 앞으로 몇 달간 급등할 것이라며 매수(buy) 의견을 내놓았다.

그는 "코코의 최근 모멘텀(30~40% 성장 가속화)을 고려하면 예상보다 더 나은 매출 성장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코코넛워터를 대규모로 생산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것은 바이타코코가 업계가 성장해도 더 쉽게 주도적인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10개국에 걸쳐있는 코코넛 워터 공급망은 신규 진입자에 상당한 진입장벽을 주기 때문에 핵심 경쟁 우위라고 본다"고 말했다.

뉴욕증시 개장전인 오전 8시53분 현재 연합인포맥스 종목 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바이타코코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97% 오른 15.22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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