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크레디트스위스가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outperform)'으로 제시했다.

1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필 윈슬로를 비롯한 크레디트스위스 분석팀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앞으로 몇년간 계속 막대한 수익과 현금을 창출할 것"이라며 비중 확대 의견을 내놓았다.

목표주가는 주당 400달러로 설정했다.

그는 "적어도 향후 5년간은 마이크로소프트가 10%대 중후반의 성장률과 10%대 중후반에서 20%까지 주당순이익(EPS) 증가,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 등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런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성이 컨센서스 추정치나 밸류에이션에 아직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뉴욕증시 개장전인 오전 8시13분 현재(미 동부시간) 연합인포맥스 종목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전일대비 0.25% 오른 336.92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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