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엘살바도르의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은 지난 20일 중남미 비트코인·블록체인 콘퍼런스에 참석해 남동부 화산 근처에 비트코인시티 건설 계획을 발표하면서 채권 발행 계획을 밝혔다.
이 채권은 디지털 자산 인프라기업인 블록스트림과 함께 약 10억달러로 발행된다.
절반은 비트코인 매수에 사용하고, 나머지 5억 달러는 에너지와 비트코인 채굴 인프라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엘살바도르 정부는 설명했다.
엘살바도르는 화산의 지열 에너지를 이용해 비트코인 채굴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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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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