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무부는 24일(현지시간) 10월 내구재 수주 실적이 전월대비 12억 달러(0.5%) 감소한 2천601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3% 증가에 못미치는 수준이다.
9월 내구재수주는 0.4% 감소 그대로 유지됐다.
내구재 수주는 지난 4월에 12개월 만에 처음 줄어든 이후 8월까지 4개월 연속 증가했다. 이후 9월 이후 감소세를 이어갔다.
운송기기를 제외한 10월 내구재수주는 전월보다 0.5% 증가했다.
국방을 제외한 10월 내구재수주는 0.8% 늘었다.
운송장비 수주는 2.6% 감소한 753억달러로 집계돼 감소세를 이끌었다.
기업이 투자지표인 항공기를 제외한 비국방 자본재 수주는 전월대비 0.6% 증가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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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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