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 10월 신규주택 판매가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증가폭은 감소했다.

미 상무부는 24일(현지시간) 10월 신규주택 판매가 전월대비 0.4% 증가한 연율 74만5천채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전월과 같은 수준(0.0%)인 80만채 증가였다.

9월 수치는 기존 80만채(14.0% 증가)에서 74만2천채로 하향 수정됐다.

10월 신규주택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3.1% 감소했다.

10월 신규주택 판매 중간값은 40만7천700달러이며, 평균값은 47만7천800달러였다.

10월말 계절조정 기준 신규주택 판매 재고 추정치는 38만9천채였다.

신규주택 재고는 6.3개월치로 전월 5.7개월치보다 늘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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