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톰 리 공동창업자는 코로나19 변이로 충격을 받았던 주식 시장이 연말까지 강한 랠리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2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톰 리 대표는 주식시장이 이번 주에 바닥을 치고 V자형 반등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그는 "이번 하락장에서 공격적인 매수자가 될 것"이라며 "대혼란이 짧고, 일시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펀드스트랫에 따르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공포로 CBOE 변동성지수는 50% 이상 급등했다.

톰 리 대표는 연말까지 경기 순환주가 회복세를 주도할 것이라며 에너지 주식, 주택 건설, 스몰캡, 팬데믹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진원지 주식들이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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