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강보인 기자 = 11월 독일 실업률이 시장 예상치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연방 고용청은 11월 독일 실업률이 5.3%(조정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는 5.4%였다.

11월 한 달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3만4천 명 감소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2만3천500명 감소를 상회하는 수치다. 다만 전월치인 3만 9천 명 감소보다는 폭이 좁아졌다.

유로화는 독일 실업률 발표에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오후 6시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63% 오른 1.13490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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