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배수연 특파원='임상적 작업흐름(clinical workflow)' 제공 업체인 드림타임 보세라 커뮤니케이션스(NYS:VCRA)의 주가가 6일 뉴욕증시에서 급등하고 있다. 의료 기기 및 장비 제조업체인 스트라이커(NYS:SYK)를 30억 달러를 들여 인수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스트라이커는 보세라 커뮤니케이션스를 주당 79.25달러에 현금 인수하기로했다. 인수는 올해 1분기에 완료될 전망이다.

스트라이커의 최고경영자(CEO)인 케빈 로보는 보도 자료에서 "보세라는 스트라이커가 간병인과 환자의 삶을 개선하려는 우리의 디지털 열망을 크게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000년에 설립된 보세라는 디지털 케어 조정 및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솔루션을 개발한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이는 스트라이커의 고급 디지털 의료 제품을 보완하는 것으로 환자와 가족 간의 원격 통신을 가능하게 한다.

보세라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오전 10시38분 현재 26.6% 오른 79.1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종목: 스트라이커(NYS:SYK),보세라 커뮤니케이션스(NYS:VC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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