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배수연 특파원= 투자회사 구겐하임이 태양광 발전 기술 회사인 인페이즈 에너지(NAS:ENPH)와 솔라에지 테크놀로지스(NAS:SEDG)에 대한 매수를 권고했다.







13일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구겐하임의 분석가인 조셉 오샤는 두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그는 잠재적인 부정적인 뉴스, 높은 밸류에이션,실적 추정치에대한 우려가 비록 도전 과제로 남아 있지만 이제는 많이 해소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솔라에지에 대해서는 329 달러, 인페이즈에 대해서는 213달러의 목표주가를 각각 제시했다.

솔라에지는 다양한 다른 제품과 함께 태양광 인버터(태양광 패널에서 생산된 직류 전기를 전력망에서 사용하는 교류로 변환하는 장치)를 설계한다. 인페이즈는 마이크로 인버터 시스템, 축전지 및 관련 기술 제품을 생산한다.

오샤는 특히 솔라에지의 경우 회사가 2022년에 스토리지 제품을 정상 궤도에 올린다면 주거 사업 부문이 주가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시에 에너지 생산자에 대한 투자 세액 공제, 재생 가능 에너지 기업에 대한 세액 공제 등을 독려하기 위한 '더 나은 미국 재건 법안'(Build Back Better Act)도 두 회사의 주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진단됐다.

관련종목: S&P 500(SPI:SPX),솔라에지 테크놀로지스(NAS:SEDG),인페이즈 에너지(NAS:EN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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