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식물성 고기를 만드는 미국의 대체 가공육업체인 비욘드 미트(NAS:BYND)의 주가가 맥도날드와 펩시코 협력 제품 출시 소식에 상승했다.
20일 오전 10시35분 현재(미 동부시간) 연합인포맥스 종목 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비욘드 미트(NAS:BYND)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21% 오른 65.86달러에 거래됐다.
비욘드미트의 주가는 펩시코(NAS:PEP)와 맥도날드(NYS:MCD) 등의 협력사가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했다.
펩시코가 비건 육포 스낵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에 비욘드미트 주가는 상승했다.
이날 맥도날드가 오는 2월 14일부터 식물성 맥플랜트 버거를 약 600개 매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힌 점도 주가 상승을 뒷받침했다.
맥도날드와 비욘드미트는 3년 간의 파트너십을 발표한 바 있다.
비욘드미트는 또 타코벨, KFC, 피자헛 등의 유명 체인점들과 업무 제휴를 맺고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오전 10시35분 현재(미 동부시간) 맥도날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72% 오른 257.05달러에 거래됐다.
펩시코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0.35% 오른 175.83달러에 거래됐다.
관련종목: 펩시코(NAS:PEP), 비욘드 미트(NAS:BYND), 맥도날드(NYS:M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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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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