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현대로템이 지난해 시장예상치를 소폭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2% 감소한 80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8천725억원으로 3.1%, 당기순이익은 514억원으로 129.4% 급증했다.

이는 시장예상치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한 달간 주요 증권사의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컨센서스에 따르면 현대로템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조8천580억원과 760억원으로 예상됐다.

현대로템은 "생산성 향상으로 매출 증가와 손익 개선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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