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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강보인 기자 =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일자리 감소 현상이 올해 3분기께 완전히 완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일(이하 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는 "팬데믹 이후 올 1분기 고용 회복이 놀라울 정도로 꾸준한 지속세를 보였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피치의 지역 경제 부문 수석인 울루 소놀라는 "미국 내 13개 주(州)가 팬데믹으로 인한 모든 실직 사태를 회복했다"고 말했다.

소놀라 수석은 이어 미국 내 50개 주 중 하와이와 루이지애나만이 팬데믹 기간 줄어든 일자리의 약 70%에 못 미치는 수준을 회복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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