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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 건축 자재 유통업체 홈디포(NYS:HD)가 벤처캐피털 펀드를 내놓았다.

3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홈디포는 1억5천만 달러 규모의 벤처캐피털 펀드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펀드는 성장 초기 단계에 있는 고객 서비스, 주택 개조 카테고리에 초점을 맞추는 기술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홈디포 벤처스는 소비자 부문에서 증가하고 있는 VC 펀드에 합류했다.

최근 치폴레(NYS:CMG)가 5천만 달러, 아마존이 10억 달러 규모의 벤처 캐피털 펀드를 발표한 바 있다.

이날 뉴욕증시 개장 전인 오전 9시14분 현재(미 동부시간) 홈디포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23% 하락한 306.25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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