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인포맥스와 CO2 네트워크의 업무 협약식
최기억 연합인포맥스 대표이사(우측 두번째)와 안수훈 전무(맨 우측), CO2 네트워크의 윤석구 대표(좌측 두번째)와 최고전략책임자(CSO) 안유화 성균관대 중국대학원 교수(맨 좌측)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연합인포맥스가 친환경 분야 정보 강화를 위해 'CO2 네트워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9일 열린 협약식에는 연합인포맥스 최기억 대표이사와 안수훈 전무, CO2 네트워크의 윤석구 대표와 최고전략책임자(CSO)인 안유화 성균관대 중국대학원 교수가 참석했다.

연합인포맥스는 이번 MOU를 통해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ESG) 및 탄소배출권 거래와 관련된 정책과 제도 등 친환경 분야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교류한다.

또 친환경 분야의 빅데이터 확보 및 분석, 리서치 역량 강화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ESG 및 탄소배출권 관련 국내외 포럼도 함께 개최한다.

CO2 네트워크는 소버린 월렛이 설립한 블록체인 기반의 탄소배출권 거래 플랫폼 개발 업체다.

CO2 네트워크는 기업 및 개인들이 탄소배출권을 대체불가토큰(NFT) 형태로 발행하고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합법적인 P2P 탄소배출권 거래 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버린 월렛은 지난 2014년 설립된 회사로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과 신원인증 기반의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메인넷을 공동 개발했다. 호주 내 영연방 국가에 E-Government 시스템을 도입했고, 중앙은행 디지털화폐를 발행했다.

sylee3@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7시 14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