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1분기 경상수지, 517억 파운드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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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영국의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GDP) 확정치가 예비치에 부합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30일 영국 통계청은 1분기 GDP가 전분기 대비 0.8% 증가한 것으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예비치도 0.8% 증가였다. 다만 작년 4분기 수치(1.3% 증가)에 비해서는 둔화됐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8.7% 증가해 이 역시 예비치와 같았다.

다우존스는 생활비 상승이 일상 활동에 부담을 주고 있어 성장 모멘텀이 2분기까지 지속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 실제 4월 GDP는 전월 대비 0.3% 감소했다.

한편 영국의 1분기 경상수지는 517억 파운드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예상치인 398억 파운드 적자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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