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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독일의 6월 실업률이 예상보다 높게 나왔다.

3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독일 연방 고용청은 6월 실업률이 5.3%(조정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와 전월치인 5.0%를 웃도는 수치다.

6월 한 달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3만3천 명 급증했다. 전문가들은 이달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5천 명 감소했을 것으로 추측했다.

다우존스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노동시장에 유입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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