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시건 지역의 한 공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미국 중서부 지방의 6월 제조업 활동이 전월에 비해 부진했다.

30일(현지시간) 공급관리협회(ISM)-시카고 연은에 따르면 6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6.0으로 전월 60.3에 비해 하락했다.

6월 시카고 PMI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58.0도 하회했다.

다만, 시카고의 6월 제조업 경기는 확장 국면을 유지했다.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시카고 PMI는 ISM 제조업 PMI 지표 공개 전에 발표되는 마지막 지역 PMI다.

항공기 제조사 보잉의 일감에 영향을 많이 받아 변동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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