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마커(bio-marker)는 단백질이나 DNA, RNA(리복핵산), 대사 물질 등을 이용해 몸 안의 변화를 알아낼 수 있는 지표다. 바이오마커를 활용하면 생명체의 정상 또는 병리적인 상태, 약물에 대한 반응 정도 등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 암을 비롯해 뇌졸중, 치매 등 각종 난치병을 진단하기 위한 효과적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신약개발과정에 반영할 수 있어 안전성확보는 물론 비용절감 효과까지 바라볼 수 있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뉴로센스 테라퓨틱스(NAS:NRSN)는 자체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 알츠하이머병과 관련된 여러 바이오마커를 확인했으며, 이는 코그니C(CogniC)의 작용 기전이 miRNA 조절장애, 리소좀 기능장애 및 자가포식 장애와 같은 질병과 관련된 경로를 표적화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다는 점을 나타낸다고 주장했다.
뉴로센스 테라퓨틱스(NAS:NRSN)는 이날 뉴욕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한때 62% 오른 4.46달러 언저리에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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