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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A의 목표주가가 하향 조정됐지만 향후 변동성이 심한 시기에 강력한 양상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5일(현지시간) 배런스닷컴에 따르면 모네스 크레스피 하트의 브라이언 화이트 애널리스트는 알파벳A의 12개월 목표주가를 종전 3,500 달러에서 2,900 달러로 하향 수정했다.

그는 목표주가를 낮췄지만 알파벳A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변동성이 큰 시기에 구글 알파벳A의 주가는 더욱 강해질 것으로 평가했다.

디지털 광고와 클라우드 성장세가 뚜렷하고, 클라우드 역시 건전한 성장세를 보이며, 자사주 매입도 여유 있게 할 것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2시32분 현재(미 동부시간) 알파벳A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79.68달러(3.66%) 상승한 2,254.43달러에 거래됐다.

관련 종목:알파벳 A(NAS:GOOG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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