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일본의 지난 5월 경상수지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일본 재무성은 5월 경상수지가 1천284억엔 흑자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조사한 시장 예상치 1천855억엔 흑자에 못 미치는 결과다.
5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92.8% 급감했다.
상품 및 서비스 수지는 2조1천90억엔 적자를 나타냈다. 기업이 해외 투자로 거둔 이자와 배당 등을 나타내는 1차 소득수지는 2조4천억엔 적자로 집계됐다.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6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03% 내린 135.959엔에 거래됐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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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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