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 발표하는 앤드류 베일리 잉글랜드은행(BOE) 총재
[출처 : 연합뉴스 자료 사진]

▲잉글랜드은행, 기준금리 1.75%로 50bp 인상…1995년 이후 최대폭(상보)
-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이 기준금리를 기존 1.25%에서 1.75%로 50bp 인상했다. BOE는 4일(현지시간) 통화정책위원회(MPC) 이후 발표한 성명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1.25%에서 1.75%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BOE의 이번 50bp 금리 인상은 1995년 이후 가장 큰 폭이다. BOE는 지난해 12월부터 6회 연속 금리를 올렸다. 영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 6월에 전년 동월 대비 9.4% 올라 4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잉글랜드 은행이 보다 공격적인 금리 인상 행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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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인플레 낮아지기 시작할 때까지 금리 인상 지지"
-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인플레이션이 낮아지기 시작할 때까지 금리를 인상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메스터 총재는 피츠버그 이코노믹 클럽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전념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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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고용 보고서 앞두고 혼조…다우 0.26%↓마감
- 뉴욕증시는 다음날 예정된 미국의 고용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5.68포인트(0.26%) 하락한 32,726.82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23포인트(0.08%) 떨어진 4,151.94를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2.42포인트(0.41%) 오른 12,720.58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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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환시] 달러화 경기 침체 우려 속 약세… 매파 연준 파장 소화
- 달러화 가치가 약세를 보였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짙어진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관계자들의 매파적 발언에 따른 파장이 소화되면서다. 영국 파운드화는 제한적 강세를 보였다. 중앙은행인 잉글랜드 은행(BOE)이 기준금리를 인상했지만 선반영된 것으로 풀이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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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6월 무역적자 796억달러…3개월 연속 감소
- 미국의 6월 무역적자가 3개월 연속 줄었다. 미 상무부는 4일(현지시간) 올해 6월 무역적자가 전월 대비 53억 달러(6.2%) 감소한 796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3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후 세 달 연속 줄어든 모습이다. 5월 무역수지 적자는 855억 달러에서 849억 달러로 하향 수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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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중앙은행들 한목소리 "경제 말고 인플레 중요"
-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 은행이 올해 4분기 영국 경제가 침체에 직면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동시에 이날 1995년 이후 최대폭인 50bp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이는 경제가 아무리 비틀거리더라도 중앙은행들이 인플레이션 우선 정책을 폐기할 수 없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4일(현지시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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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 수요 충격에 90달러 하향 돌파…2월 이후 최저
- 뉴욕유가는 수요가 둔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 배럴당 9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12달러(2.34%) 하락한 배럴당 88.5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 가격은 2월 2일 이후 최저치로 마감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2월 말 이후로도 가장 낮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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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뉴욕 연은 총재 "침체 오는 것 거의 확실해…시장 반응 당황스러워"
- 윌리엄 더들리 전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경기 침체가 오고 있는 것이 거의 확실하다며,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이 결국 경제 회복세를 꺾을 것으로 예상했다. 더들리 전 총재는 4일(현지시간) CNN과의 인터뷰에서 "전면적 침체가 있을 것이라는 게 거의 확실하다. 우리가 아직 거기에 들어가지 않았다면, 12개월 내에 들어가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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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소유 레스토랑 브랜즈, 분기 순익 예상치 상회
- 버거킹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레스토랑 브랜즈 인터내셔널 (NYS:QSR)이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순이익과 매출을 발표했다. 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레스토랑 브랜즈의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82센트로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73센트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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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주가 개장 전 5% 상승
-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 그룹 홀딩(ADR)(NYS:BABA)이 2014년 뉴욕 상장 이후 처음으로 분기 매출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5% 이상 오르고 있다. 4일(현지시간) CNBC와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알리바바의 회계 1분기(4~6월) 순이익은 227억3천만 위안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187억2천만 달러를 웃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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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7월 감원 2만5천810명…전월보다 21% 감소
- 미국 기업들의 감원이 7월에 전월보다 감소했다. 4일(현지시간) 챌린저, 그레이 앤 크리스마스(CG&C)에 따르면 7월 감원 계획은 2만5천810명으로 전월보다 2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6.3% 증가했다. 7월 감원 수치는 전월 3만2천517명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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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BT "BOE 서프라이즈…인플레·경기침체 예상 대담한 조치"
- 잉글랜드은행(BOE)이 27년 만에 50bp 금리 인상에 나서면서 사용한 단어들이 서프라이즈를 줬다고 스테이트스트리트가 분석했다. 4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스테이트스트리트글로벌마켓츠(SSGM)의 팀 그라프 EMEA 거시 전략 대표는 BOE가 한 일보다 말한 내용 때문에 시장에 서프라이즈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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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모기지 금리 4.99%…4월 이후 처음으로 5% 밑돌아
- 미국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올해 4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프레디맥의 30년 고정 모기지 대출의 평균 금리는 이번 주에 4.99%로 지난주 5.30%에서 하락했다. 금리 수준은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이지만 지난 6월에 5.81%로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후 급격히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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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소기업들 48%, 직원 공석 채우기 위해 임금 인상 계획
- 미국의 소기업들이 공석을 메울 직원을 채용하기 위해 임금을 올리고 있다는 분석이 왔다. 4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전미자영업연맹(NFIB)은 7월 월간 고용 보고서에서 계절 조정 기준으로 소기업 소유주의 48%가 임금 인상을 보고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중 25%는 향후 3개월 안에 임금을 인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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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 미 국채가 상승…7월 비농업 고용 앞두고 BOE 경기침체 예고
- 미 국채 가격이 상승했다. 7월 비농업 고용지표를 앞두고 발표된 일부 경제 지표들이 견조하게 나왔지만 잉글랜드은행(BOE)의 경기 침체 예고가 나오면서 채권 매수세가 일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4일 오후 3시(이하 미 동부시각)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7.90bp 하락한 2.677%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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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7월 비농업고용 25만8천 명 증가 예상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에 고용시장이 점차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월가는 7월 비농업 고용지표 증가폭이 전월보다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들의 7월 비농업 고용지표 전망치는 25만8천 명으로 전월 37만2천 명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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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그, 2분기 매출 호조에 실적 전망 상향 조정
- 미국 시리얼 회사인 켈로그의 2분기 매출이 증가하면서 실적 전망도 상향 조정됐다.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켈로그는 올해 2분기 9% 매출 증가를 발표한 후 올해 실적 전망도 높였다. 켈로그는 올해 순매출에 대한 전망을 약 4%로 봤던 것에서 7~8%로 상향 조정했다. 조정 영업이익 전망치도 종전의 1~2%에서 4~5%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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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간 실업보험 청구 26만 명…예상치 부합(상보)
- 미국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월가 예상 수준에 부합했다. 그러나 26만 명 대를 기록하며 매우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4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6천 명 증가한 26만 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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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가격] 1,800달러대 회복하며 한 달 만에 최고
- 금 가격이 한 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4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선물인 12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30.50달러(1.7%) 급등한 온스당 1,806.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금 가격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온스당 1,800달러 선으로 안착했다. 하루 만에 반등하며 최근의 심리적인 지지선을 상향 돌파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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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애플·줌·코인베이스 등에 '매수'
- 월스트리트에서 애플(NAS:AAPL), 줌(NAS:ZM) 등의 테크 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투자의견이 나왔다. 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투자회사 니드햄은 애플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니드햄은 애플이 모바일 광고 플랫폼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애플은 이를 활용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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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증시 저점 아냐…시스템 투자자 아직 덜 약세론적"
- 미국 최대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뉴욕 증시가 아직 저점을 기록하지 않았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4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분석가들은 "자사의 포지셔닝 지표가 최근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증시가) 아직 진정한 저점을 지났다고 확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거시적인 증시 여건이 전환되지 않을 경우 다시 주가가 저점을 기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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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증시 회복은 희망 사항…주식 최대한 줄여라"
- 글로벌 투자은행 HSBC가 주식시장의 추세 전환은 일부 투자자들의 희망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HSBC는 최근 증시 랠리에 대해 "이것(랠리)은 희망 사항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투자자들에게 발송했다. HSBC의 맥스 케트너 최고 멀티자산전략가는 주식 자산에 대해 '최대한의 비중 축소'를 주문했다. 이는 기존의 투자의견 대비 주식에 대해 더 좋지 않은 평가의견을 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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